한 한인여성이 직장에서 만나 알게 된 히스패닉 남성으로부터 폭행과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램파트 경찰서에 따르면 타주에서 LA로 이사온 30대 A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히스패닉 남성이 작년 말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파트를 찾아와 다짜고짜 폭행을 가했으며 이후 자신의 승용차 타이어를 펑크내고 브레이크를 망가트리는 등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수사관계자는 “문제의 여성과 남성은 타운내 한 직장에서 만나 알게 됐으며,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과 연인인지 아닌지 애매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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