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넷켈’ 회원 40여명
3월 국회·SK 등 방문
USC의 한인 리더 양성프로그램인 넷켈(NetKal)의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한국 배우기에 나선다.
USC의 넷켈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1기와 2기 회원 40여명은 3월11일부터 7박8일 동안 한국을 방문, 정치와 경제, 문화계 인사들과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하고 모국과 유대관계 강화에 나서는 한국 배우기 현지 체험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차세대 한인 리더들은 국회를 방문해 임채정 국회의장 등을 만나고 정보통신분야의 SK커뮤니케이션, 문화계의 CJ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김대중 도서관, 주한미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USC의 넷켈 디렉터인 이제훈 교수는 “프로그램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층인 만큼 장기적으로 이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한국과 유대 관계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주하원의원 보좌관 출신의 제니 김 에디슨사 남가주 지역매니저는 “한국행에 나서는 이들이 대부분 2세들인 만큼 한국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다”며 “이번 방문이 한인으로서 모국에 대한 긍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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