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세미나와 상담 봉사자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는 관계자들. 왼쪽부터 가정상담소 피터 장 소장, 장수경 박사, 그레이스 김 변호사, 김성희 대표.

가정상담소, 재정 세미나·상담 봉사자 교육 실시

한인가정상담소(소장 피터 장)가 재정관리 및 재산상속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한 제2회 ‘상속 및 재정 세미나’와 효과적인 대화기법과 상담기술을 배우길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23차 ‘전화상담 봉사자 양성교육 세미나’를 각각 실시한다.
상속절차, 유언장 작성, 재산의 소유형태, 상속 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생전신탁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될 이 세미나는 그레이스 김 변호사와 김성희 캘코보험 공동대표가 강사를 맡아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사고 등 갑작스런 죽음에 대비해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현명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속과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상담 봉사자 양성교육 세미나는 가정상담소장을 역임한 장수경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사로 나오며 효과적인 대화 기법, 효과적인 상담 기술, 청소년 문제, 중독증, 가정폭력,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상속 및 재정 세미나는 25일~2월8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8시30분, 상담 봉사자 교육세미나는 25일~3월15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정오 상담소 사무실(3727 W. 6th St. #320, LA)에서 각각 열린다. 상속 재정세미나 수강료는 10달러이며 상담 봉사자 양성교육 세미나는 150달러, 선착순 30명이다. (213)389-6755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