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피드백 교환하며 작문기술 익혀
뉴베리러닝센터(원장 리처드 이)가 신문 기고 등을 통해 글을 발표하거나 글짓기 대회에 참여를 도와주는 그룹 웍샵을 신설한다.
리처드 이 원장은 “글은 혼자 쓰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솔직한 피드백을 받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한인 학생들은 영어가 부족한 부모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1월19일부터 개강 예정인 웍샵은 학생에 맞는 글짓기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찾아주고 이를 준비하면서 매주 한번씩 모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고 글 쓰는 기술을 익히도록 한다.
이 원장은 글을 쓸 때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며 글이 발표되고 대회에서 입상하는 경험이 글 쓰는 자신감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가장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글을 잘 쓰는 한인 학생들이 많은데 이를 발휘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과학, 의학 쪽으로만 치중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또한 “한인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과외활동이라고 하면 주로 자원봉사, 스포츠 등을 연상하는데 미국에서는 자신이 스스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창작활동이나 공모전 참여는 자기가 즐기는 취미를 살리면서 원서를 돋보이게 하는 과외활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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