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내서 작년보다 15%↑
지난 크리스마스 및 신년연휴 기간 동안 LA시내에서 모두 319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LAPD가 4일 밝혔다.
LAPD 공보실에 따르면 성탄연휴 기간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135명이, 신년연휴 기간에는 작년 같은기간보다 15% 늘어난 184명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됐다.
폴 버논 LAPD 수석공보관은 “연말연시 연휴 때 과거보다 월등히 많은 모터사이클 경관들을 길거리에 집중배치, 음주운전자 단속작전이 실효를 거뒀다”며 “연휴가 시작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토요일 새벽 3시까지 초강력 단속을 벌였다”고 말했다.
반면에 LA카운티 프리웨이와 로컬도로에서 신년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불과 8명으로 전년동기의 10명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마스 연휴때는 LA카운티내에서 2005년 동기보다 50% 줄은 3명만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05년 한해동안 캘리포니아주에서 각종 범죄혐의로 체포된 한인 1,100여명중 가장 많은 220여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처벌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한인 커뮤니티내 고질적 병폐임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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