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 늘어 전국 6위... 1위는 플로리다
버지니아주가 여성 비즈니스 급성장 부문에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여성비즈니스연구센터’(CWBR)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97~2006년사이 여성이 소유한 비즈니스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는 플로리다, 애리조나, 하와이, 조지아, 뉴욕에 이어 버지니아주가 전국 6위에 올랐고 뉴햄프셔,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및 네바다가 그 뒤를 이었다.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버지니아주내 여성 소유 회사 수는 29%가 늘었고 고용 15% 및 매출 28%가 각각 증가했다.
2006년 현재 버지니아주에는 18만9,573개의 여성 소유 기업들이 포진, 전국에서 12번째로 많은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들 회사들의 총매출액은 28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여성소유 회사수는 16만7,107개가 있으며 97~2006년 사이 성장률은 10%로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현재 미국에서 여성이 소유한 비즈니스는 770만개, 사업체의 연매출은 1.1조달러, 고용인은 720만명에 달한다.
여성 소유 기업이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로 나타났으며 뉴욕, 텍사스, 플로리다, 일리노이,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뉴저지, 미시간, 조지아 순으로 나타났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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