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똑똑한 도시’ 전국 2위에 올랐다.
미국 전역의 각 지역을 여러 부문별로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 ‘스펄링스 베스트 플레이스’사는 최근 ‘똑똑한 도시’ 랭킹을 매기면서 메릴랜드의 베데스다를 2위로 선정했다.
1위는 콜로라도의 보울더가 차지했다.
‘똑똑한 도시’는 해당 지역 산업의 지적 수준, 주민들의 학력 등 소위 도시의 ‘지능’ 수준을 계량화한 항목이다.
1위에 오른 보울더는 국립 대기연구센터가 있는 도시로 주요 산업이 높은 지적 수준을 요구하며, 주민들도 대부분 고학력자로 구성돼 있다.
2위에 랭크된 베데스다는 국립보건원(NIH), 록히드 마틴 사를 비롯해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는 첨단 산업체 및 기관이 다수 들어서 있다. DC와 북버지니아 교외지역은 8위에 올랐다.
그 동안 베데스다는 DC 근교지역으로 분류됐으나 그 동안 자체 발전이 급격히 이루어져 이제 DC 출퇴근자 보다 이 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는 사람이 많아졌으며 또 각종 사업체가 충분히 늘어 독립된 위성도시로 분류해 순위가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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