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외대동문회 장학기금 모금 일일찻집
한국외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최대희)가 ‘동문자녀 장학금 모금’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연다.
외대 동문회는 오는 11월 16일 동문이 운영하는 현대 화랑(3240 Wilshire Bl. #200)에서 열리는 행사의 수익금과 동문회 보유 기금 등을 모아 장학기금이 확보되면 동문 자녀 30명에게 1인당 500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소정의 신청서를 접수한 외대 동문 자녀중 중, 고, 대학 재학생이며 수혜자에게는 동문회 명의로 장학 증서도 수여된다.
최대희 회장은 “앞으로 미국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동문들의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모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일일 찻집이지만 와인이 서브되는 등 격조 높은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며 많은 동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동문회 중 하나인 외대 동문회는 지난해 연말 남가주 동문회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치렀으며 올해도 12월 15일 윌셔 래디슨 호텔에서 동문회 송년파티 및 장학금 수여 행사를 갖는다.
일일 찻집은 16일 정오~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문의: 213-675-5248(김기철 사무국장), 213-700-9595(이우용 사무차장)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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