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실시될 중간선거에서 버지니아주에서 부재자투표를 신청한 유권자가 11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모두 11만4,000여명으로 이 수치는 2002년에 치러진 선거당시 부재자 투표자수 4만4,500여명에 비해 2.5배이상 높다. 훼어팩스, 프린스 윌리엄, 라우든, 알링턴 및 알렉산드리아 등 북버지니아 지역의 부재자 투표도 2배이상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알렉산드리아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지난 십여년동안 부재자 투표율은 꾸준히 점차 높아져 왔었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상원 선출과 동성결혼 금지 법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많은 사람들이 부재자 투표에 참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부재자투표는 장애유권자, 해외주둔 군복무자, 선거당일 타주 출장자 및 11시간 이상 외출중이어서 투표에 참여할 수 없을 경우 등 특별한 상황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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