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 가야 한국 전통무용단 발표회

유수경 가야 한국 전통무용단(단장 유수경)이 4일 윌셔 이벨극장에서 창단 21주년 기념 발표회를 열었다. ‘천년의 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유수경 단장을 비롯한 25명의 단원들이 화관무, 꼭두각시춤, 장고춤 등 아름다운 전통무용을 선보였다.

무용단 단원들이 장고춤을 공연하고 있다. <서준영 기자>

1인극 ‘발칙한 미망인’ 관객 3백명 몰려

한미여성회(회장 에스더 김)는 4~5일 뉴호프채플에서 1인극 ‘발칙한 미망인’ 공연을 주최했다.

권호성씨가 연출하고 성병숙씨가 출연한 이 연극은 많은 주부들이 마음속에 간직하면서도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속내를 표현해 여성 관객의 폭발적 성원을 받았다. 3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한 4일 공연 도중 성병숙씨가 남편과 통화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이의헌 기자>

샬롬센터 ‘주택마련 정보 박람회’ 열려

비영리 봉사단체인 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주최하는 주택마련 정보 박람회가 4일 오전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운페이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인 IDEA프로그램을 비롯한 정부에서 제공하는 주택마련관련 정보가 소개됐다. 다음 박람회는 11일 오전 9시부터 남가주 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열린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이 정부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