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네빌·긱스·사하 1일경기 결장
박지성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U)의 주전 트리오인 라이언 긱스와 루이 사하, 그리고 팀 주장인 게리 네빌 3명이 한꺼번에 부상을 당해 1일 FC코펜하겐(덴마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맨U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31일 이들 3명이 부상으로 덴마크 원정에 나서지 못하며 네빌과 긱스는 주말 포츠무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못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팀 캡틴인 네빌은 올 시즌 내내 시달려온 허벅지 근육부상이 도졌으며 긱스는 햄스트링을, 사하는 무릎을 각각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7연승 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맨U는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박지성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U)의 주전 트리오인 라이언 긱스와 루이 사하, 그리고 팀 주장인 게리 네빌 3명이 한꺼번에 부상을 당해 1일 FC코펜하겐(덴마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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