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사진)은 11월4일 오후 7~10시 맨하탄 첼시의 모란스 첼시 식당에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의 제3회 현대미술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기금모금 행사를 연다.
올해로 3회째 열린 현대미술공모전에는 대상의 신석원(3D 애니메이션), 금상 김해진(드로잉), 은상 이두얼(비디오), 동상 고상우 씨가 입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편 알재단은 유능한 젊은 작가를 발굴, 미 주류사회내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연례 기금모금행사를 통해 특별 선정한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Silent Auction)에 내놓는다.
올 모금 행사에는 최성호, 한정수, 황란, 조수진, 민병옥, 백연희, 조숙진씨 등 17인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에 출품했다. 또 연사로 임충섭 화백이 기조연설을 하고 문옥주씨가 판소리를 들려준다. ▲장소: Moran’s Chealsea, 146, 10th Avenue, NY(19 스트릿과 20 스트릿 사이) ▲문의: 631-754-7320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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