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회 연례건강검진, 10월21일
한인사회복지회의 연례행사인 건강검진이 올해도 10월 21일 개최된다.
금년으로 29회째를 맞는 연례건강검진 행사는 한인사회복지회 및 스웨디쉬 커버넌트 병원, 한국방송, 3T 이메이징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스웨디시 커버넌트 병원 걸터 메디컬 파빌리온(5145 N. California Ave., Chicago)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회측은 올해 건강검진에는 MRI 등의 정밀 진단이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MRI 뇌검사 및 CT 흉곽 촬영, 초음파 복부-골반 검사 등의 정밀진단은 한인이 운영하는 3T Imaging 방사선 조영센터의 후원에 의한 것이며 검진 장비가 시카고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최신식임에도 불구, 검사비는 시중가의 2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치과, 내과, 소아과, 안과, 이비인후과, 발전문의, 앨러지과 등에서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신설된 정밀검사 외에도 종합혈액, 빈혈, 소변, 자궁암, B형 간염, 갑상선, 심전도, 전립선, 골다공증, 유방암 등에 관한 다양한 검사를 실비로 받을 수 있다.
복지회 함윤희 공중보건 디렉터는 이번 정밀진단은 시카고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에 서비스될 것이라며 모처럼 한인분들을 위해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보험 없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복지회에서 전화예약을 받고 있으며 검진 대상은 선착순 400명으로 제한된다.(문의: 773-583-5501, 교환 248)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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