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내‘열린 문화센터’, 노래·댄스교실등
영리·비영리 구분 대여 계획
수퍼H마트 나일스점이 건물내 보유한‘열린문화센터’의 구체적 운영방안과 문화강좌 계획을 밝혔다.
H마트 권태형 이사는“열린문화센터 오픈과 운영은 H마트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사회 환원 프로젝트로서 그 운영 방침과 프로그램들은 한인 커뮤니티의 새로운 문화공간 확보와 한인 동포들에게 질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취지를 밝혔다. 열린문화센터는 크게 영리와 비영리 두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기업행사, 개인전시회, 사업설명회 등 영리를 창출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와 비전문가들의 각종 전시회등과 함께 문화강좌가 포함되는 비영리 행사로 구분되어 진행될 것이며 사용료 책정 또한 행사목적, 행사규모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문화센터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다채롭고 수준높은 문화강좌 개설, 수강료 인하 등 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쓰일 것이며 한인커뮤니티에서 주최하는 여러 행사의 지원을 통해 한인커뮤니티에 환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한다는 것이 H마트측의 계획이다. 또한 영리를 목적으로 열린문화센터를 이용할 경우, 홍보는 행사 주최측에서 담당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퍼 H마트에서 배포되는 세일상품전단지 등의 광고 지원이 가능하고 행사 일정 역시 샤핑객들이 집중되는 프라임 타임에 배치되는 등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최대 400명 정도 수용 가능하며 프로젝션과 대형스크린을 통한 방송 및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는 열린문화센터는 현재‘우향 김두선 생활도자기’전시회가 열리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시카고 미술인협회 작품전시회가 계획돼 있다. 현재 기업 사업설명회와 프로모션 등의 목적으로 이용을 원하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열린문화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하는‘열린문화강좌’도 곧 시작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열린문화강좌 오픈 기념으로 특별 워크샵도 실시한다. 10월 16일 시카고 현지 강사의 ‘주부를 위한 특별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기는 신나는 종이접기 교실’, ‘라인댄스와 함께 하는 몸치탈출! 스트레스 탈출!’, ‘신나는 가요와 덩더쿵 장구 장단의 화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오픈, 전 연령층이 참여 할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3주동안 무료로 펼쳐진다. 신청은 사전접수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정승진 847-58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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