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문학재단, 9월30일까지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는 주요한 시인을 기념하고 미국내 한국문학 작품 번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송아문학재단(이사장 고동혜)이 주최하는 문학작품 공모 마감이 오는 9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재단측은 문학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당초 15일까지로 예정된 응모 마감일을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응모자격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35세 이하의 한인, 타인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이며 시나 수필 분야에서 초, 중, 고, 대학생, 성인부 각각 1명씩 선발 1천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아문학재단의 김은희씨는“현재 70여편의 응모작이 접수된 상태다. 버클리, 포츠머스 등 타주의 응모자들도 있다. 영어로 수필이나 시를 쓰는 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참가자들의 응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분량에 제한이 없으며 수필은 2천자 이내로 분량 제한을 받는다. 원고는 송아문학재단(7300 N. Cicero Ave. Suite 203 Lincolnwood)이나 info@song-a.org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접수할 경우 파일형식은 워드파일로 제한한다.(문의:773-878-4109, info@song-a.org) 김지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