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촌이 밝혀…스탁스 전 시장 살인혐의 벗을 수도
<속보> 게리 스탁스(55) 전 브라이어 시장과 몸싸움을 벌이다 사망한 에드원튼 토마스(28) 경찰관이 1년 전 심장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그의 사촌이 밝혔다.
이 같은 증언은 토마스 경관의 사망원인이 심장질환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과 부합하는 것이라 부검결과가 주목된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스탁스는 살인혐의를 벗고 무죄가 되거나 형벌이 경감될 가능성이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부검소는 적어도 1개월 후에나 정확한 사인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샌디에고에 살고있는 토마스 경관의 사촌인 로벨 리차드슨은 1∼2년 전에 토마스가 갑자기 심장이 뛰기 시작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서 토마스가 심장발작증으로 사망했더라도 근무 중 사망의 범주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토마스의 가족은 스탁스가 보석금도 없이 석방된 데 크게 실망했다고 밝혔고 리차드슨도 스탁스가 감금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가족들이 당황하고있다고 말했다.
토마스의 추모식은 20일 11시 30분 에드먼즈의 웨스트게이트 채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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