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2006~07학년도 학부모 및 가정 안내서<표지사진>’를 한국어로 새로 발간했다.
안내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적으로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작됐으며 조엘 클라인 시교육감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올해 대폭 확대된 엠파워먼트 학교 설명, 학교 평가보고서,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성공적인 학교 교육을 위한 가정학습 지원 방법, 과제 및 리전트 준비, 학부모-교사 컨퍼런스 준비 요령, 학습부진 학생 지원 프로그램, 고교 진학준비 요령, 자녀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 교육법 등에 관한 도움말을 비롯해 시 교육청 산하 주요 기관의 연락처와 학사일정 등이 총
망라돼 있다.
조엘 클라인 시교육감은 서문을 통해 “그간 교육계의 진척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 단계 더 전진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많은 변화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의 만족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 총 9개국 언어로 번역본이 제공되며 학교 가이던스 카운슬러 사무실이나 각 지역 리전 교육구 산하 학습 지원센터 등에서 무료 배부한다. 또한 시 교육청 웹사이트(schools.nyc.gov)에서 한국어 안내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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