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LA서 ‘만남과 도약’ 주제로 정창영 총장 참석
연세대학교 미주 총동문회(회장 마서준. 사진)는 오는 10월7일 ‘제1회 해외 연세 동문의 날’ 행사를 로스엔젤리스에서 개최한다.
전 미주에 흩어져 있는 3천5백여 명의 동문을 상대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서울 손님을 비롯해서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만남과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골프대회, 정기총회, 축하만찬, 가곡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인이며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인 김동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모임에서는 자랑스러운 연세인 표창, 동문 초청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준비에 심혈을 쏟고있는 마서준 회장은 지난 10일 시카고를 방문, 이 지역 동문들과 만나 제1회 동문의 날에 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마침 시카고에서 열린 고연전 골프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여 간단한 인사말을 하기도 했다. 마 회장은 ‘미주 한인 드라이 클리너스 총연합회’ 이사회에도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가운데. 기자와 만나 ‘연세 동문의 날’ 행사에 대해 “미주 연세인이 하나되는 멋있는 잔치가 될 것입니다. 특별히 가곡의 밤에는 테너 강무림 동문과 소프라노 김은경 교수를 초청, 순수한 가곡만으로 고향의 향수를 달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겠습니다.”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정창영 총장, 이병무 한국 총동문회장, 손홍규 부총장, 박영렬 대외협력처장, 라종욱 사무총장 등이 대거 참석하며, 시카고동문회(회장 육원자) 에서도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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