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묵은 기사까지 찾아주는 검색서비스를 런칭했다.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있는 구굴 본사.
구글 ‘뉴스 아카이브’검색 런칭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이 1700년대에 작성된 기사들까지 모두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구글 뉴스 아카이브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6일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구글 등 뉴스 검색 사이트에서는 일정 기간의 뉴스만을 검색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글은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의 언론사들 뿐 아니라 `렉시스넥시스`와 같은 정보 검색 사이트들과도 제휴해, 오래된 기사들도 모두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NYT는 1981년부터 작성된 약 200만개의 기사를 구글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사 디지화 작업이 끝나는 내년께는 1850년대에 작성 기사들까지 검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타임`지도 1923년이래 작성된 30만개 기사들을 제공키로 했으며 WSJ, 로이터의 기사들도 구글 엔진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구글 뉴스 아카이브에서 키워드로 기사를 검색할 수 있으며 클릭하면 언론사로 링크돼 기사 전문을 볼 수 있다. 언론사 측은 일부 기사에 따라 사용료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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