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 0-2
아시안컵 축구예선 D조에서 이미 본선행이 확정된 호주가 쿠웨이트에 0-2로 패해 아시아축구연맹(AFC) 가입 후 아시아팀을 상대로 첫 패배를 맛봤다.
6일 쿠웨이트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홈팀 쿠웨이트는 후반 초반 칼라프 알 무타이리와 알 무트와가 3분 간격을 두고 연속골을 뽑아 선두를 달리던 호주를 2-0으로 제압했다. A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약체 인도를 7-1로 대파, 4연승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일본은 예멘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가주키 가나하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두고 3승1패(승점 9)로 사우디에 이어 2위로 본선진출이 확정됐다.
이밖에 F조 카타르는 약체 방글라데시를 맞아 3-0 완승을 거두며 전승으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고 E조에서는 1, 2위를 달리던 이라크와 중국(이상 승점 7)이 약체 팔레스타인, 싱가포르(이상 승점 4)와 각각 2-2, 0-0으로 비기는 바람에 남은 2경기까지 치러봐야 본선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는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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