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 맞는 재질 중요”
스테이크, 갈비 등을 구워 먹을 때 꼭 필요한 바비큐 그릴. 모두에게 하나쯤은 개스 그릴의 가격이 경쟁 심화로 많이 싸졌다. 200달러선의 쓸만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스타일과 각종 편의장치를 갖춘 500달러선의 제품도 있다.
컨수머 리포츠(CR)는 중형 개스 그릴 중에서는 ▲버몬트 캐스팅스 VM400XBP(홈디포, $400) ▲차브로일 어드밴티지 시리즈 463453305( 로스, $270) ▲떨모스 스테인리스 461262006(타겟, $300) ▲BBQ 그릴웨어 GSF-2616(로스, $200) 등을, 대형 그릴 중에서는 ▲그레잇 아웃도어스 피너클 TG-560(로스, $500) ▲브링크맨 프로 시리즈 4400 810-4400-0(월마트, $300) 등을 추천했다. CR이 소개하는 개스 그릴 구입 요령은 다음과 같다.
▲뭘 주로 요리할지를 결정하라- 고기와 생선을 주스를 간직한 채 잘 익히거나 노릇노릇하게 굽는 데는 넓고 두꺼운 스테인리스나 주철(cast-iron)로 만든 석쇠(grates)가 있는 제품이 적당하다. ▲버너를 점검하라- 버너는 개스와 불꽃을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가장 교체가 잦은 부품이다. 메인 버너의 워런티가 10년 이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이드 버너가 있으면 유용하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보라- 바퀴가 전체 그릴을 제대로 지탱할 수 있는지, 뚜껑은 제대로 닫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외부에 얼룩 등이 묻는 것이 거슬린다면 자석을 갖다 댔을 때 붙지 않는 300시리즈 고급 스테인리스로 외부가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라.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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