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등 한인사회 각종 행사 장소 활용
오는 25일 오픈하는 수퍼 H마트 나일스점내에 문화센터가 생겨 한인커뮤니티의 태부족한 문화공간에 대한 갈증을 다소 해소시켜 줄 것 같다.
H마트는 8만7천여스퀘어피트 내부 매장 중 2,500스퀘어피트 규모의‘열린문화센터(가칭)’를 만들어 오픈일자와 동시에 문을 열 계획이다. 최대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이 문화센터는 프로젝션과 대형스크린을 통한 방송 및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수퍼 H마트가 자체적으로 미디어 컨퍼런스나 주부 가요교실, 어린이 종이접기 교실 등을 개최하는 용도로 사용됨은 물론 한인사회 각종 전시회, 회의, 행사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H마트의 권태형 이사는“열린문화센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카고 한인문화에 기여할 지에 관해서는 지금 계속 논의 중”이라며 “오는 18일 정도에 구체적인 사용 계획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H마트의 계산대 바로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문화센터는 현재 음향 및 방송 시설 설치 등 주요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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