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재미 한인 장학기금 장학생 발표
주미 한국대사관이 실시하는 2006년도 재미 한인 장학기금(운영위원장 이태식 대사) 장학생 명단 중 시카고대학, 일리노이대, 노스웨스턴 대학 등 일리노이주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총 14명이 선발됐다.
지난 28일 주미한국대사관은 각 공관별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198명의 지원자 중 90명의 최종 장학금 선발자들을 발표했다. 이중 일리노이 지역의 학생으로는 박세희(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 박선영(노스웨스턴대), 서세나(시카고대), 오인정(아트인스티튜트오브시카고) 등 총 14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노이내 대학 재학 학생들은 분야별로 일반 장학생 분야 65명 중 9명, 의학 법학 등의 전문 과정 분야 10명 중 3명, 예능 분야 10명 중 1명, 특별 분야 5명 중 1명이 선발됐다. 학교별로는 일리노이대 5명, 노스웨스턴대 4명, 시카고대 4명,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9월 중순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천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재미 한인 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100만 달러를 기금으로 설립한 한인장학기금으로 부모 중 1명이 한국인이거나 한인 입양학생을 포함한 한국계 학생이나 미국 또는 캐나다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일리노이주내 대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동포 대학생
박세희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
박선영 노스웨스턴대
이지나 노스웨스턴대
이아름 스프링필드 일리노이대
서세나 시카고대학
손드보라 노스웨스턴대
하보영 시카고대학
김은영 시카고대학
동포 대학원생
박사라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대
전문과정 분야
김인영 시카고 대학
김진 시카고 일리노이대
김용운 노스웨스턴대
예능분야
오인정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특별분야
전지혜 시카고 일리노이대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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