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금혜성, 김소정
오는 8월 20일 오후 7시 스코키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릴 나라사랑어머니회 주최 한여름밤의 자선음악회에 참여하는 피아니스트 금혜성은(왼쪽) 현재 한국 백석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력 있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슈트가르트 실내악단, 팬 아시아 오케스트라, 뉴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최근 질리나 국립 교향악단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 독일, 뉴질랜드 등에서 리사이틀을 경험한 바 있다. 서울대 음대 졸업후 독일 칼 수루헤 대학에서 석,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신문 BNN으로부터 “모차르트 협주곡을 우아하게 흠없는 테크닉으로 연주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피아니스티 김소정은 서울대 음대룰 졸업,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뮤지컬 아트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솔로와 실내악단 공연 등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해 왔다. 밸리 시립 교향악단, 엘긴 대학 커뮤니티 오케스트라, 저드슨 칼리지 커뮤니티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다. 시카고 스타인웨이 소사이어티의 독주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이린 티너 상을 수상했다. 현재 엘긴 소재 저드슨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음악회에서 금혜성과 김소정은 코플랜드의 피아노 듀엣을 위한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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