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고어 지사, 비즈니스 기회 지원하도록 시달
주정부 계약 중 1%미만만 소수계·여성 대상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는 소수계 및 여성 사업자가 주정부의 전체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각 부처에 시달했다.
그레고어 지사는 주정부가 아시안 등 소수계 사업체와 체결한 계약이 6년 전 전체의 5% 수준에서 현재는 1% 미만으로 급락했으며 여성사업자들의 계약비중도 같은 기간 4%에서 1%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주정부의 계약이 다양성 면에서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명한 그레고어 지사는 워싱턴주 내의 소수계 및 여성 기업인들의 비즈니스는 번창하고 있지만 주정부의 활용도는 오히려 줄고 있다며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레고어 지사는 주정부의 모든 계약이나 구매활동에서 공정한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이런 원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발의안 전문가 팀 아이만은 그레고어 지사의 지시가 관급 계약이나 고용에서 특혜부여를 금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I-200)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즉각 비난하고 내년에 I-200 후속 발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캐롤린 크라우슨 주 소수계·여성 기업국장은 그레고어 지사의 지시 공문은 법적으로 하자가 전혀 없다며 I-200은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특혜는 금지하지만 계약이나 구매활동에서 소수계와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몽활동은 허용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크라우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 자체는 합법이라고 강조하고 자기 부처는 I-200에 명시된 사항들을 철저히 준수한다며 아이만의 지적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