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톨올코리아예술단’ 남정수 단장
얼마전 팔도민속놀이한마당 공연에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한 아이가 쓰러지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도 무사히 공연을 마쳐주었어요. 힘든 환경에서도 열심히 웃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정수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예술단’ 단장은 요즘 너무나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이들 무용 가르치랴, 본인 공연을 위한 무용연습을 하랴, 몸이 세개라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 단장은 리틀올에서 활약하는 한인2세들이 별다른 불평없이 연습과 공연에 열중하는 것을 보면 피로가 사라짐과 함께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게 된다.
지금 방학이잖아요. 저 아이들이라고 해서 왜 놀러가고 싶고, 쉬고 싶은 마음이 없을 까요. 그런데도 한국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사명감으로 공연때든, 연습이든, 빠지지 않고 나와 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감동이됩니다.
남 단장은 아직도 다가오는 공연 일정이 많이 잡혀 있다며 무용단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7/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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