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65215, 지출 $64510, 미수금 $3,245
지난달 23일 부터 25일까지 샴버그 올림픽 팍에서 열린 전미주축구선수권시카고대회가 총 705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를 주관한 재미한인시카고축구협회가 19일 장충동에서 열린 결산모임에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위해서 6만5천 215달러가 수입으로 거둬 졌으며 6만4천510달러가 지출됐다.
수입내역을 살펴보면 각지역 선수들의 참가비가 3만1천910달러로 주를 이루는 가운데 재미대한축구협회지회비 3,300달러, 월터손 시카고축구협회 이사장 2천달러, 김태훈 체육회장 1,500달러, 김길영 한인회장 1,000달러 등이 포함됐다. 지출에는 호텔비 1만7천550달러, 운동장 사용료 3,564달러, 광고책자 2,213달러 등이 소요됐다. 그러나 수입에는 3,245달러의 미수금이 포함되어 있다. 송영식 시카고축구협회 회장은 한인동포들과 축구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대회가 성공을 거두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미수금분은 본인이 채워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축구대표팀 24명은 오는 28일부터 31일(경기일정) 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한민족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 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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