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무역협회(회장 김옥태)가 오는 8월말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수도인 연길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한다. 김옥태 회장은 “연길은 중국 동북지역의 상업의 중심도시로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1천1백여명의 경제인들이 참가한다“며 ”워싱턴에서도 협회 회원은 물론 일반인등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8월28일-31일까지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길의 국제무역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상담회에서는 상품 전시 및 1 대1 상담, 투자 세미나등 행사가 마련되며 행사 기간중에 제14차 세계한인상공인총연 총회도 개최된다.
일정은 8월26일 출발해 서울을 거쳐 28일 연길에 도착하며 시장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29일에는 상담회에 참석하며 30일 용정과 도문을 거쳐 백두산 관광에 나선다.
31일에는 개인별로 골프를 칠 수 있으며 관광, 무역 투자 상담회에 참가한 후 돌아온다. 서울에서는 자유 일정을 보낸 후 귀국할 수 있다. 중국 관광 희망자는 개별 신청하면 일정을 잡아준다.
참가비는 250달러로 특급호텔 숙박과 식대에 민속공연 관람, 백두산 관광이 포함돼 있다. 항공료는 개인 부담.
참가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경비와 여권 복사본 1매, 신청서를 작성해 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김옥태, 571-259-3975)로 보내면 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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