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및 그룹사 간부급 직원 9명(사진)이 에너지 관련 연수를 위해 어스틴을 방문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재작년부터 직원들에게 해외에서 선진경영체제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전력 5명, 발전회사(남동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3명, 한전KDN(Kepco Data Network) 1명은 UT에서 MBA 과정 및 ESL 수업을 수강하고 에너지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미 UT 경영대학원의 에너지 및 경영과정 수강과 세미나/워크샵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은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팀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실전 경영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에너지 관련 선진 기술 동향 및 관련 분야의 혁신을 위한 선진 경영기법 습득, 해외산업 전개를 위한 인맥과 정보 확보 및 활용, 어학 능력 향상을 통한 국제화 능력 배양 등도 이번 연수의 중요 목적이다. 나아가 에너지 관련 기관 및 시설의 견학과 연구를 통해서는 한국전력산업이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확보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해외사업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미래 전력산업의 방향까지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올해 12월 말까지 어스틴에 머물며 교육뿐 아니라 어스틴 현지에서의 사회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도 ‘한국전력공사 및 자회사’에서 온 연수자 16명이 8월부터 12월까지 한 학기동안 어스틴에 머물면서UT 경영대 ‘해외 경영자 과정’을 밟았다. 이들 연수자들은 수업을 통해 선진경영체제를 접하고 배우면서도 어스틴 한글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의 한글교육을 격려하고 지원금을 기부하는 등 어스틴 한인사회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어스틴=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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