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세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사업을 펼치고 있는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안용진)이 웹사이트를 새로 단장했다.
11일 공식 재가동한 재단 웹사이트(www.kayacny.org)는 그간 정보 제공 위주의 수동적 차원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매년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의 전 일정이 매일 사진과 동영상으로 웹사이트에 올려지는
것이 대표적인 변화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의 연수 과정을 매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재단 총무를 맡고 있는 SIE 소프트 콥의 신종신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웹사이트에는 이외에도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모국방문 프로그램, 모국방문 학생 수기, 부모님 편지, 참가자 앨범, 재단 소개, 모국방문 사업, 임원진과 이사 소개, 기부자 명단 등이 항목별로 나눠 실려 있다.
또한 재단 행사와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과 ‘학부모 게시판’이 각각 별도로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프로그램 참가 신청서 등 각종 양식도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실시되는 제7차 방문단과 관련한 공지 사항 및 프로그램 일정 등도 모두 실려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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