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연결노선의 우선권 배정을 놓고 달라스 시의회와 DART 당국간의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류사회의 유력언론이 DART 편을 들고 나서 사태추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달라스 시의회는 I-20와 I-45가 교차되는 달라스 남쪽 Southport 지역을 연결하는 신노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인 반면 DART측은 교통체증이 심한 애디슨과 갈랜드 지역에 I-635와 병행하는 신노선을 먼저 건설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서로 마찰을 빚고 있는 상태이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현재 시의회 측이 결정한 정책 우선순위상 Southport 노선은 첫번째이지만 I-635 노선은 7번째 순위로 되어있다는 것.
하지만 모닝뉴스는 사설을 통해 DART가 우선권을 주장하는 I-635 노선이 시의회측의 Southport 노선보다 10배나 많은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DART를 거들고 나섰다.
이 신문은 DART의 계획안이 많은 달라스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느끼는 짜증을 풀어줄 수 있는 대안이라고 주장하고 시의원들이 경제개발계획을 당면 민생문제 해결보다 우선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모닝뉴스는 이어 DART의 계획안이 연방자금을 보다 쉽게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의원들이 고속도로에서 개스와 시간을 낭비하는 운전자들을 외면치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올 가을까지 공청회를 거쳐 상충되는 노선문제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전망인 반면 DART 이사회도 7월 중으로 I-635 연결노선을 포함하는 장기노선계획을 승인할 계획이어서 논란의 불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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