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연어 등 생선 두 차례 먹으면 시력감퇴 40% 줄어
오메가-3 지방산 풍부…식물성 기름에 튀긴 음식 삼가야
수입 참치통조림 수은 오염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연어 등 각종 생선이 노인의 시력상실을 막아주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안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생선에 함유된 메가-3 지방산은 심장이나 두뇌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시력보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실시한 매사추세츠 안과병원의 조하나 세돈 박사는 과학적으로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이전의 각종 연구에서도 생선섭취가 눈의 시력저하를 막아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전국의 노인 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매주 두 번 생선을 섭취한 노인은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시력감퇴 가능성이 36%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주에서 2천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일주일에 최소한 1회 이상 생선을 섭취한 사람들의 시력감퇴 위험률이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나이가 들면 안구 중심부분이 흐려지는 시력감퇴 현상이 발생, 악화될 경우에는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는데 특히, 75세 이상 노인의 6∼8%가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돈 박사는 사람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나이와 관계 있는 각종 노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력보호를 위해서는 필수지방산의 적절한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세돈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 섭취와 함께 식물성기름에 튀긴 음식에 함유된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외국에서 수입한 참치통조림에 대한 성분조사에서 다량의 수은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환경단체인‘야생수호자(DW)’는 에콰도르나 멕시코에서 수입된 참치통조림에서 가장 많은 수은이 나왔다고 밝히고 이들 국가는 참치가 완전히 자란 다음에 잡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은 함유량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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