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구치소 석방조치로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착공식이 연기된 기아차 조지아공장 건설프로젝트에 대한 급진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주정부 산하 경제개발국의 크레이크 레서 의장을 만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정몽구 회장의 구치소 석방소식에 대해 알고 있는지
▲해외 출장 중이던 지난 29일 오후께 정 회장의 석방소식을 접했다.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디 현대기아차그룹의 빠른 경영정상화로 그동안 늦춰졌던 기아차 조지아공장 건설프로젝트에 활력이 불어지길 기대한다.
-여전히 기아차 조지아공장 프로젝트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그 같은 이야기를 주위 아는 이들로부터 몇 차례 들은 바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그룹은 조지아 웨스트포인트에 공장을 유치한다고 발표한 이래 주정부 경제개발국 관계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서로간 깊은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에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들의 결정을 믿는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에 대한 기대치는 어느 정도인가
▲웨스트포인트 트룹카운티에 기아차공장이 세워지면 적어도 4,000개 이상의 직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GM측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숫자의 직원들을 감원한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현재 조지아에는 직업창출이 너무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류사회에서 인식하고 있는 한국과 한인 커뮤니티에 관해 이야기해 달라
▲한인 이민 1세에 이은 2세와 3세로 바뀌면서 주류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정받는 한인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문화와 정서를 잃지 않고 간직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다.
여러 문화를 포용할줄 아는 것은 매우 큰 힘이 아닐 수 없다. 이들에 의한 미래가 매우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과 이곳 한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한국기업인들과 몇 차례 만남을 가졌는데 모든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조지아주정부는 현대자동차그룹 외에도 더많은 한국 기업들의 조지아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지아 진출시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다. 부디 한국과 조지아 간 경제교류 및 협력이 향후 보다 활성화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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