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선택할 때는 집과 학교의 거리, 학교 프로그램을 확인해야 합니다.”
JHS189의 이경희 교사는 오는 가을 학기에 8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친구 따라 학교를 지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학교에서 나눠준 디렉토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망 학교의 프로그램이 자신이 원하는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특히 디렉토리는 보로별로 학교 위치를 표시해두고 있고 또 각 학교 앞에 정차하는 대중 교통편이 명기돼 있습니다. 이를 잘 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온 1.5세인 이경희 교사는 같은 보로내에서도 지망학교가 너무 떨어져 있으면 고등학교 내내 고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각 학교도 지망생중 같은 조닝내의 학생에게 우선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가을학기 원서를 쓸 때 지망학교의 코드를 정확하게 게재하는 것입니다. 여름방학동안 지망학교를 방문, 분위기와 거리가 어느 정도 걸리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JHS 189에서 ESL과 가을학기부터 실시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반을 가르치게 되는 이 교사는 특수학교 지망생도 반드시 일반학교 지망 난을 게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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