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선교관련 프로그램 송출 계획
시카고 지역 교회들의 단기 선교 홍보 및 간증 프로그램이 기독교방송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시카고 기독교방송(이사장 최용규)은 오는 7월 말경부터 단기 선교 및 기타 다양한 선교회 활동에 관한 프로그램 방송을 계획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헤브론 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한미교회 등 시카고 일원의 많은 교회들이 여름을 이용, 멕시코, 코스타리카, 중국 등 여러 지역으로 단기 선교여행을 실시함에 따라 그 준비 과정과 선교 비전, 활동 내용, 선교 결과 등을 알리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각 교회별로 호응이 활발해지면 프로그램 안에 단기 선교활동 외에 각 교회에 구성되어 있는 선교회별 소개 시간도 포함될 예정이다. 직접적인 단기 선교를 떠나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선교사들을 후원해 온 각 교회의 선교회들의 활동 역시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기독교방송국의 국장인 김순철 목사는 “현재 선교 소식 프로그램을 위해 각 교회들과 일정을 조율 중으로 늦어도 7월 말경부터 방송을 시작하려고 계획 중이다. 주 3회 15분 정도 방송할 예정으로 믿음의 씨앗을 선교지에 뿌리고 돌아온 많은 선교팀 들의 활동 내용과 간증을 방송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평상시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교회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카고 기독교 방송은 현재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아침의 강단’, ‘은혜의 말씀’, ‘생명의 설교’, ‘복음의 말씀’ 등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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