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권유로 ‘연예인 야구단’ 합류
“형님 따라 일본 갑니다.”
탤런트 조동혁이 한류 스타 안재욱의 손에 이끌려 일본에 진출한다.
조동혁은 7월 27일~29일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열리는 한ㆍ일ㆍ대만 연예인 야구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의 멤버로 합류했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미스터 굿바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안재욱이 그를 스카우트한 것이다. 조동혁은 촬영 도중 짬짬이 안재욱과 캐치볼을 하며 안정된 기본기와 묵직한 볼끝을 과시해 전력보강 차원에서 ‘재미삼아’의 일원으로 초빙됐다. 조동혁 입장에선 본업인 연기자로서 일본에 진출하는 데 앞서 스포츠맨으로 남성미를 선보이게 되는 셈이다.
조동혁의 측근은 “안재욱이 ‘재미삼아’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해 흔쾌히 응했다. 조동혁은 중학교 시절 야구 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칠 자신이 있다. 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 나중에 연기자로 일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동혁은 중학교 이후에도 대학시절(명지대 사회체육학과) 야구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등 수준급 야구 실력을 지녔다. 투수, 내야수 등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타격도 뛰어나 ‘재미삼아’의 한ㆍ일ㆍ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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