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GRO 연례 골프대회에 주류 도매상들 대거 참여
총 144명 참가…서동주씨 메달리스트 등극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 협회(KAGRO·회장 이주영)가 주최한 연례 골프대회에 주류도매상 관계자들이 올해도 대거 참여해 한인업주들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 21일 144명이 참가한 가운데 커빙턴의 드류즈 글렌 골프장에서 열린 금년 대회에서 도매상 관계자들은 골프를 즐기며 신제품 홍보 등 상담에도 열을 올렸다.
대다수 도매업자들은 “KAGRO가 800여 회원업소를 포용하고 있고 그중 200여 업소가 독립 가맹점 계약 프로그램(IFC)에 참여하고 있어 KAGRO의 구매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KAGRO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KAGRO의 IFC 프로그램의 구속력이 다른 체인점보다 느슨해 개인업주 별로 세부 시행 지침이 다른 것은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라며 “통일된 단일 시행지침만 마련되면 현재 마진보다 더 높은 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주영 회장은“골프대회 뿐 아니라 협회의 각종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력업체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고 권찬호 총영사는“주류사회에서 인정받는 KAGRO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린 드류즈 글렌은 페어웨이가 짧지만 좁고 러프가 길어 어려운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데도 이날 참가자 중 20여명이 자기 핸디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올해 대회 최고수 골퍼로 서동주씨가 등극했고 A조와 B조 챔피언은 최은영, 박성국씨가 각각 차지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메달리스트: 서동주
<남자부> A조 챔피언 최은영, 1위 이병호, 2위 김영호 B조 챔피언: 박성국, 1위 유영동, 2위 신춘호
<여자부> 챔피언 우인숙, 1위 미셸 송, 2위 서니 박
<도매업체 부> 챔피언: 벤 크루즈, 2위 척 로드릭, 3위 존 맥대니얼
LD: 리차드 필드맨, 제니 박 KP: 마이크 탐슨, 킴벌리 패티
/정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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