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리너스, 올 시즌 인터리그 경기 전승가도
24일엔 샌디에고서 박찬호 상대
이참에 아예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로 옮겨볼까?
아메리칸리그 소속인 시애틀 매리너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을 상대로 7연승을 거두며 선두권에 바짝 다가섰다.
매리너스는 20일 LA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애드리안 벨트레가 친정 팀을 상대로 홈런을 날리는 등 장단 13안타로 9-4 완승을 거두고 올 시즌 7차례 열린 인터리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리너스는 샌디에고 파드레즈 및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을 싹쓸이한데 이어 원정경기에서 다저스마저 격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35승37패를 기록, AL 서부지구 공동선두인 텍사스-오클랜드에 3경기 반 차로 따라붙은 매리너스는 앞으로 NL 서부지구 팀들과 연속으로 10경기를 치를 예정이어서 지금 추세대로라면 이 달 안에 디비전 선두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매리너스는 올 시즌 연승 아니면 연패를 거듭하는 널뛰기 전력을 보이고 있지만 시즌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애드리안 벨트레와 리치 섹슨의 장거리포가 회복 기미를 보여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은 붙박이 5번이었던 벨트레가 2번으로 옮긴 뒤 방망이에 불이 붙자 앞으로 당분간 벨트레 2번, 로페즈 6번의 타순을 고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타율이 1할 대까지 곤두박질쳤던 이치로 스즈키는 18경기 연속안타로 타율을 3할6푼5리까지 끌어올리며 출루율을 높이자 뒤를 이은 벨트레와 라울 이바네즈가 적시타를 터트려 시즌 초반보다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고 있다.
매리너스는 다저스와의 주중 3연전 시리즈 이후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주말 3연전을 갖는데 박찬호는 24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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