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메리카 심포니 정기공연
17일 오후 8시 일미극장
한인 세 자매 앙상블 ‘안 트리오’ 특별 초청, 아시아아메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본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6월17일(토) 오후 8시 일미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아시아아메리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드보르작 심포니 9번 ‘신세계로부터’와 안 트리오의 특별 연주가 펼쳐집니다.
마리아(첼로), 루시아(피아노), 안젤라(바이얼린)로 구성된 안 트리오는 발랄한 개성과 화려한 무대매너, 톡톡 튀는 연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피아노 3중주단입니다. 1987년 타임지에 ‘아시아의 신동’으로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탄탄한 음악성과 독창적인 음악세계로 신선한 클래식 무대를 연출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안트리오는 새로 출시한 음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불면증 환자를 위한 자장가’(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안트리오 특별 초청 연주회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6년 6월 17일(토) 오후 8시
▲장소: 일미극장(Japan America Theatre,
244 S. San Pedro St.)
▲티켓 가격: VIP석 75달러, 특별석 35달러,
일반석 25달러.
▲문의: (310)377-8977
www.asiaamericasympho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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