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작문경연대회…6월말 입상자 발표
제1회 세종작문경연대회에 총 60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문화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마감한 이번 대회에는 주니어 23명과 시니어 37명이 응모했으며 이중 일리노이주 출신이 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주제별로는 ‘한인 1세 부모와 함께 산다는 도전과 보상’을 24명이 선택, 가장 많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미국에서 한인으로 살아오면서 겪었던 사건’이 16명으로 뒤를 이었고 ‘북한의 상황이 미국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이 15명, ‘한국문화가 미국 문화에 미친 영향’ 4명 등이다.
세종문화회 루시 박 사무총장은 대회 참여 독려를 위해 몇몇 위원들이 미주 한국학교를 방문하고 고등학교장들에게 편지를 보낸 바 있다며 늦어도 6월말까지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문대회의 심사위원은 하스 인수 펜클 뉴욕주립대 교수를 비롯, 타이 박 작가, 앤 리 경희대 교수, 김준세 선생 등 4명이며 출품작에 대한 심사 기준은 ▲주제 관련 적실성과 소재의 사려 깊은 선택, ▲할당된 주제 사용, ▲분명하고 효율적인 언어, 문법, 메커니즘, ▲일관성 있는 계획 등으로 알려졌다. 봉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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