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절경에서 시와 음악을 함께…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 협회가 천혜의 절경 Asilomar 해변에서 문학캠프를 개최한다. 26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 한문협의 ‘제9회 문학캠프’는 ‘해외동포 문학 선집 출판기념 필진의 밤’도 함께 열리며 김종회 교수의 문학강의, 강정희 교수의 미술강의, 배일환 교수의 첼로 연주등으로 초여름밤을 문화의 향기로 가득채울 예정이다.
2박3일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학의 향기 꽃피우는 한문협은 마지막 날 오소미 한문협회장(대행) 자택으로 옮겨 만찬과 문학의 밤, 강릉 관노가면극단 초청 친선의 밤(22일)등도 함께 한다.
이번 문학캠프에는 김종회 교수(경희대, 문학평론가), 배일환 교수(이화여대, 첼리스트) 가 초청 강사로 나서며, 오장옥 박사, 김용철 교수, 정유석 박사, 강정희 교수등이 지역강사로 나서 시와 미술, 음악 이야기를 꽃피울 예정이다. 회비는 250달러(호텔, 식사비 포함)이며 문의는 (408)773-8940(신예선), (408)529-9082(오소미), (408)605-4734(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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