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키문화축제 방문한 김다희, 김혜수, 정고은, 김지은 양
여기오니까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네요. 날씨도 맑아서 너무 좋구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다희 양(왼쪽, 팍뷰초등 6년)과 김혜수 양(왼쪽 두 번째, 러슬에지 초등 5년), 정고은 양 (왼쪽 세 번째, 링컨 주니어하이 6년), 김지은 양(오른쪽, 존파머초등 5년)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스코키문화 축제를 관람했다.
이들이 축제를 방문하게 된 주요 동기는 구세군한인교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바쁜 일정 중에도 틈을 내 부스 곳곳을 둘러보고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여유를 잊지 않았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갖가지 많은 토산품들을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워요. 아까 바이킹 모자를 쓰고 갑옷을 입고 있던 스웨덴 아저씨도 멋있었구요. 둘러보니까 신기한 것들이 참 많네요.”
이들은 “이같은 문화 축제를 통해서 한국의 문화와 생활양식, 풍습을 알린다면 참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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