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테니스 협회 우성직 회장
“백상배 테니스 대회가 한 해를 여는 첫 번째 공식테니스 대회인 만큼 일년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는 좋은 자리일 것이다”라고 말의 포문을 여는 우성직 시카고테니스협회 회장. 그는 “특히 이번 대회부터 참가자들이 좀 더 많은 게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코트 수를 확보하고 게임 방식을 1회전 탈락에서 팀별 리그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 장소 변경과 관련하여 길을 잘못 들어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참가자들이 꼭 약도를 확인하길 당부했다. 우 회장은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도 무엇이든 시작을 하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필요하다. 호기심을 갖고 여러 동호회 활동이나 테니스 대회 등을 참여하다 보면 지루함 없이 운동을 계속해서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테니스 대회를 통해 동호회원들은 각각 테니스 실력을 증강시킬 수 있고 동호회 내부와 동호회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백상배 테니스대회에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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