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찬호 총영사, 신호범의원 이익환 위원장에 약속
올 가을 한국방문 계획…한인학생회 임원진도 만나
마크 에머트 워싱턴대학(UW)총장이 한국학 프로그램이 한국학센터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국학 교수를 충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에머트총장은 17일 신호범 주상원의원, 이익환 UW 한국학살리기 모금위원장과 함께 방문한 권찬호 시애틀총영사와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에머트 총장은 또, 올 가을 한국을 방문, 서울대학교 등 한국 내 주요대학 관계자들과의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총영사는 이 자리에서 UW이 하버드대학 다름으로 많은 8만여 권의 한국관련 서적을 보유, 한국학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신호범 의원과 이 위원장도 그동안 한인커뮤니티, 한국일보, UW동창회, 한국 국제교류재단에서 ‘한국학 살리기’에 힘써온 점을 강조하고 한국학에 관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을 전달했다.
한편 UW 한인학생회(회장 이제원) 간부들은 권 총영사에 앞서 에머트 총장을 만나 한인학생회의 활동을 설명하고 한국학과 한인학생회에도 관심을 가져주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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