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미국 진출 가능성 타진 예정
지누션의 션이 거미의 미국 데뷔 도우미로 나선다.
션은 거미의 뉴욕행에 동행해 거미를 현지 음악가 및 공연 관계자들에게 소개해준다. 거미는 오는 24일 세계 최대 증권회사인 CLSA 증권이 후원하고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갖는 투자설명회에서 공연을 갖는다. 거미는 재즈뮤지션 나단 이스트와 작업해 최근 발표한 언플러그드 앨범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등 자신의 히트곡과 팝 명곡 등 6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거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션이 거미와 동행해 거미의 미국 데뷔를 돕기로 했다. 션이 미국에서 친분을 맺어온 뮤지션들과 함께 거미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션은 거미를 돕기 위해 아내 정혜영과 지난 1월 얻은 딸도 한국에 남겨두고 뉴욕행을 결심했다.
션은 이미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해 LA에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미국 공연 추진을 위해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소속사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