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퍼듀 주지사가 4일 어거스타에서 열린 은퇴 교육인연합회에 참석해 ‘은퇴 교직자들의 복지혜택을 늘리자’는 내용의 법안 (HB400)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80세 이상 전직 교육인 8,900여명이 추가적인 혜택을 보게 됐다. 퍼듀 주지사는 연설문에서 교육자는 강단에서 수천 학생들의 삶을 어루만진다면서 이들이 은퇴한 후에도 사회는 교사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년 이상 재직한 후 1974년 7월 1일전 은퇴한 전직 교사들은 현재 받고 있는 생활보조비의 10% 이상을 매달 추가로 받게 된다. 1974년에서 1982년 6월말까지 은퇴한 교사는 6%인상을, 1982년 7월 이후 은퇴한 교사들은 2% 인상분을 적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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