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배드민턴협회(회장 이상오)가 최근 한국순교자천주교회에서 동남부체전 출전선수를 뽑기 위한 예선경기를 갖고 최종 11명의 대표선수 구성을 마무리 졌다.
작년 제 25회 동남부체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바 있는 애틀랜타한인배드민턴협회는 올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트로피를 차지해야한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상오 회장은“배드민턴은 그동안의 동남부체전에서 제외됐다가 작년부터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첫 대회 우승을 꽤했다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면서 “빈틈없는 연습준비로 올해에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할 결심”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8년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동수씨에 의해 설립된 애틀랜타한인배드민턴협회는 현재 가입회원 80여 명이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모임을 갖고 있다.
내달 2일 앨라배마 몽고메리에서 열리는 제 26회 동남부체전에 출전할 배드민턴 대표선수들로는 김일대, 김병화, 문종경, 차홍준, 정정일(부부), 김복례, 신경옥, 김용희, 이상오(단장), 배기성 등 총 11명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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