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3연패 달성 합시다”
내달 2일 앨라배마 몽고메리에서 열리는 제 26회 미동남부한인체육대회(이하 동남부체전)를 위해 애틀랜타한인회는 축구, 농구, 배구 등 14개 종목에 140여 명의 대표선수를 파견키로 최종 확정했다.
애틀랜타한인회 박영섭 회장은 내달로 다가온 동남부체전과 관련, 지난 2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필코 3연패의 우승신화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회장은“올해에는 작년보다 많은 선수단을 체전에 파견, 기필코 3연패의 우승신화를 달성할 것”이라며“이를 위해 한인회는 선수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에 최대한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오늘 모임에 이어 오는 12일에도 또 한번 가맹단체장들과의 준비모임을 갖고 체전 참가에 앞서 최종 점검을 하는 등 모든 것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며“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동남부체전과 관련해 이문영 체육부장은“지금까지의 결정사항으로는 애틀랜타에서는 올해 대회에 총 14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고“출전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등 전체 14개 종목에 참가하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회에서는 금, 은, 동 각각 177개씩의 매달 아래 우승을 향한 참가팀 간의 불꽃 튀는 경쟁의 한판이 예상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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