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4개 대형 행사 열려
라스베가스가 지난해에도 미국 내 최고 컨벤션 도시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그러나 90년대까지 미국 내에서 컨벤션의 도시로 군림하다 라스베가스에 정상을 내준 시카고는 11년째 지켜온 2위 자리마저 올랜도에게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트레이드 쇼 위크에 따르면 2005년 라스베가스는 미국 내에서 개최된 200대 컨벤션 가운데 44개 행사가 열려 전년도보다 6차례의 대형 컨벤션이 추가됐으며 전체 대형 행사 규모도 22% 증가했다. 지난해 라스베가스의 컨벤션 행사장 총 넓이는 2,260만평방피트로 미국 내의 200대 컨벤션 전체 행사장의 ⅓ 이상을 넘어서는 규모다.
컨벤션 개최에 라스베가스가 강세를 이어가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넓은 행사장과 숙소 외에도 샤핑과 각종 쇼, 다양한 먹거리 등 컨벤션 참가자들이 즐길 만한 요소들이 많은 점을 들었다.
지난해 미국 내 10대 컨벤션 도시와 행사 개최 횟수는 다음과 같다. 1위 라스베가스(44), 2위 올랜도(26), 3위 시카고(20), 4위 뉴욕시(16), 5위 애틀랜타(11), 6위 애나하임(8), 공동 7위 뉴올리언스(7) 샌프란시스코(7), 9위 달러스(6), 10위 루이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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