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켑카운티가 최근 관내 주택감정가를 발표했다. 재산세 책정에 기준이 되는 정부 주택감정가는 매년 1한차례 발표되며 주택거래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자료에 따르면 디켑카운티내 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6.2%성장했으며 단독주택 보다는 상가와 콘도의 가치 상승폭이 더 컸다.
유진 제임스 디켑카운티 수석 감정사는 “조지아주는 주택감정시 시세의 90%를 적용하지만 디켑카운티는 현재 9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가치 상승폭이 컸던 종목은 이제 막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콘도형 주택으로 지난해 건축된 신규 주택의 72%이상이 콘도와 타운하우스 였다는 사실이 이같은 현상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디켑카운티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간 가격은 전년보다 3.5%성장한 20만 5천달러로 주택구조는 방3개에 2개반 화장실을 갖춘 것이 대부분이었다. 디켑카운티 거주민으로 정부 주택감정가가 예상 판매가격보다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거나 주변 주택들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다면 내달 15일 전까지 청원서를 제출해 재감정을 요구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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